여성질 유산균, 사먹는게 나을까?! 효능에 대해

유산균이라고 하면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근데 앞에 수식어가 붙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떤 유산균, 저런 유산균 등등 새롭게 나오기도 하고 결합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런 유산균들은 기존에 있던 유산균들보다 좋은 것일까??

한 번 같이 알아봅시다!!! ㅎㅎ

1. 여성질유산균이란??

여성질유산균은 질에 분포하는 유익균들이 질 안쪽 벽의 글리코겐을 대사하고 젖산을 분비하는데 이때 질 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만들면서 유해한 균들을 차단합니다.

여기에 유익균은 과산화수소와 박테리오신이라는 항균물질을 만들어 내고 병원균을 죽이면서 질 내 환경을

건강하게끔 만들어주는 게 바로 이 여성질유산균입니다.

여성질유산균 효과는 질내 유익균과 유해균 밸런스를 맞춰서 질염을 예방합니다.

또한 재발도 억제하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염은 큰 질병이 아니라 치료할 생각 없이 그냥 넘겨버리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방광염, 골반염 등 큰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이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성질유산균 같은 경우 대게 신바이오틱스가 함유가 되어있는데 신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와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에너지원의 도움도 받아 장까지 무사히

도달합니다.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장을 튼튼히 하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요즘 유산균들은 가루형태는 맛을 첨가하여 가볍게 털어 넘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또는 알약 형태로 만들어져

물이랑 가볍게 넘길 수 있게 제조되어 있습니다.

유산균들이 그렇듯이 이 여성질유산균도 공복 또는 식전 섭취를 권장합니다.

살아있는 균을 먹는 것이기에 사멸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는 식약처에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하는 건 최대치가 50억 마리라고 합니다. 이에 맞춰서 권장 섭취하시면 됩니다.

여성 질 건강과 장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여성 질 유산균은 이 시대에는 필수라고 할 정도로 좋은 효능인 것 같습니다.

건강은 늘 그렇지만 치료보단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벼운 질병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영양소로 많은 것을 예방 가능한 유산균인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